효린 성형고백에 또 스튜디오 술렁 "눈 찝으려고 한건데 그만…"

효린 성형(출처:엠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씨스타 효린 성형고백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효린은 7일 케이블TV 엠넷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성형고백을 하며 "난 찝는 걸 하려고 했는데 나와 보니 찢어져 있었다"고 부분 절개 쌍커풀 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이 "효린 씨는 랩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매력적이다. 나중에 욕심내서 성형수술 하지 말아라"고 하자 효린은 "할건데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지만 얼굴에 칼 대는 것이 무서워서 섣불리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린은 지난해 1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타'에 출연해 "'쌍꺼풀밖에 안했는데'라고 말하면 다른 방송에서 항상 편집이 됐었다"라며 "(성형 전) 사진이 뜨니까 (이제야) 고백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답답해 속이 터질 것 같았다"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효린 성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성형 고백,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 "효린 성형 고백, 성형 안 해도 예쁘다", "효린 성형 고백, 개성 있는 얼굴이 더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