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은 2014년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84종 280만 세트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설에도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5만원 이하 실속형 종합선물세트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해당 가격대 구성 비중을 전체 세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1% 수준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 추석부터 운영한 선물세트 전용 참치를 올해 설에도 적용함으로써 세트 경쟁력을 유지했다.
매년 명절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원 종합선물세트는 올해에도 여전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초와 고급유, 웰빙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자연조미료 맛선생, 저염 캔햄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세트가 선을 보인다. 청정원 포도씨유 500㎖ 2개, 홍초 석류 500㎖ 1개, 우리팜 델리 190g 8개, 맛선생 한우 95g 1개, 맛선생 해물 95g 1개로 구성된 '청정원 1호'가 4만9800원(할인점 기준)이며, 청정원 카놀라유 500㎖ 2개, 통참깨 참기름 160㎖ 1개, 천일염 꽃소금 190g 1개, 우리팜 델리 190g 5개, 순살참치 135g 2개로 구성된 '청정원 3호'가 3만8800원이다.
홍초는 몸에 좋은 식초를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등 상큼하고 부드러운 과실과 함께 발효 숙성시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초는 젊은 여성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반기는 건강한 선물이다.
석류 900㎖ 1개, 복분자 900㎖ 1개, 블루베리 900㎖ 1개로 구성된 '홍초 1호'가 3만2800원이며, 석류 900㎖ 2개로 구성된 '홍초 2호'가 2만28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