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이 냉동볶음밥 '밥물이 다르다'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황태우린 물로 만든 계란야채볶음밥, 표고버섯우린 물로 만든 닭가슴살볶음밥, 강황우린 물로 만든 통새우볶음밥이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 볶음밥 3종은 특별히 밥 자체의 맛에 집중했다. 맛있는 볶음밥의 핵심인 밥을 각각 표고버섯, 강황, 황태를 우려낸 물로 지어 밥알 안쪽까지 각각의 원료의 풍미와 향, 색감이 고루 베어있다. 또한 볶음밥에 들어가는 햅쌀과 5가지 야채인 대파, 홍파프리카, 청피망, 당근, 양파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갓 지은 밥에서 느낄 수 있는 고슬고슬하고 찰진 식감도 자랑이다. 전통 가마솥 직화방식을 이용해 이러한 식감을 그대로 재현해냈기 때문이다.
최현정 대상 냉동볶음밥 담당 과장은 "밥물에 차별성을 두어 밥알의 식감과 풍미를 살려 밥부터 맛있는 볶음밥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자녀를 둔 가정에서의 한끼 식사는 물론 도시락 등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3종의 냉동 볶음밥은 각각 2인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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