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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2014년 신제품 골프공 '스피드 레짐'(사진)을 공개했다.
스윙스피드에 따라 SR1~3의 3가지 버전으로 나뉜다는 게 독특하다. SR1은 스윙스피드가 시간당 90마일(mph) 이하, SR2 90~105마일, SR3 105마일 이상인 골퍼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SR1은 낮은 스윙스피드에도 높은 양력으로 체공시간을 늘려 비거리를 늘려주고, SR3는 공기저항을 최소화시켜 스윙스피드를 극대화시켜주는 방식이다. 임팩트 직후 공이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도록 저항을 최소화시켜준다는 원리가 토대가 됐다. SR2는 두 모델의 장점을 결합했다. 미국에서 오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국내에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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