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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로 BMW 전기자동차를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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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로 BMW 전기자동차를 제어한다 ▲갤럭시기어로 BMW 전기자동차 i3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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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박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BMW와 자전거 제조업체 트렉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갤럭시시리즈를 다양한 제품과 연결해 활용하는 사례들을 시연했다.


스마트기기를 단순한 통신도구가 아닌 연결 허브로 활용해 자동차·자전거·프린터 등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갤럭시기어 전용 'i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갤럭시기어로 BMW 최초의 전기자동차 i3를 제어하는 다양한 상황을 시연했다.


갤럭시기어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i3의 ▲배터리 현황 ▲충전 시간 ▲도어 개폐 현황 ▲운행 기록 등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온도를 조절하고, 음성 인식 기능인 'S보이스'를 통해 단말에 저장된 주소를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보낼 수 있다.

갤럭시노트3와 연결된 트렉의 커넥티드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 갤럭시노트3를 충전할 수 있다. 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감지한 속도·박자·거리 등 그래프를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기어의 화면을 통해 알려준다.


또한 삼성전자는 3D프린팅업체인 3D시스템즈와 손잡고 방문자들이 갤럭시노트3를 통해 디자인한 다양한 아이템을 3D프린터로 출력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아트 토이 전문 업체 키드로봇은 갤럭시 제품들에서 영감을 얻은 키드로봇 피규어들을 전시했다.


대형 피규어 3개와 미니 피규어 여러 개가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프로 케이스들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협력관계를 통해 최신 스마트기기 갤럭시시리즈를 우리 일상생활에 더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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