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병헌 "朴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실망스럽고 유감"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의 불통만을 재삼 확인한 회견이었다"며 "실망스럽고 유감"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환노위, 국토위 연석회의에서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회견이라는 사실 외에는 새로운 것도, 의미 부여할 만한 것도 없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전 원내대표는 "소통을 원칙 없는 타협이나 부당한 결탁 정도로 생각하는 대통령의 인식에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특검을 거부하고 국회의 개헌논의를 차단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에서 진지한 개헌논의를 통해 증오와 갈등의 정치를 극복하고 새 정치의 근본적인 구조개혁을 이루는 게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지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진심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상생정치를 희망한다"며 "미래로 전진하는 대한민국의 국민통합을 위해 대통령이 불통의 철옹성에서 소통의 광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