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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1Q부터 실적호전"<우리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메디톡스에 대해 1분기부터 실적 호조를 거둘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유지했다.


7일 이승호 연구원은 "4분기에는 앨러간 대상 계약금 이연 문제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1분기부터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01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46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다.


내수에서는 보톡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통 채널 확대 효과로 55억원 규모의 외형 성장을 거둔 것으로 봤다. 반면 수출 부문에서는 환율 하락과 러시아 메디톡신 허가 지연으로 47억원의 수출 부진을 예상했다.


하지만 올해는 앨러간 대상 기술료에 기반,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1276억원 영업이익 1033억원, 순이익 858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이노톡스의 한국 식약처 허가 취득과 한국에자이 대상 치료용 메디톡신 200단위 판매 계약 체결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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