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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김모(24)씨가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전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모(24)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6일 오전 6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지인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인도에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86%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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