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급락했다.
기업공개(IPO) 재개에 따른 유동성 우려에 또 다시 발목이 잡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일 연속 하락했고 선전종합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 급락한 2045.71로 6일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2% 밀린 1065.68로 장을 마감했다.
사장이 사고사했다고 밝힌 중국철도그룹은 4.2% 급락했다. 중국남차그룹(CSR)이 3.9% 급락하는 등 다른 철도 관련주도 동반 하락했다.
BNP파리바가 석탄 가격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탓에 중국선화에너지도 3.5%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순이익이 20% 증가했다고 밝힌 상하이 푸둥발전은행은 0.6% 상승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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