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이즈투맨부터 제프버넷까지… 아이투아이의 '특별한 만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아이투아이 향한 글로벌 알앤비 스타들의 잇단 러브콜

보이즈투맨부터 제프버넷까지… 아이투아이의 '특별한 만남'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아이투아이가 세계적인 알앤비 뮤지션들과 각별한 인연을 쌓고 있다.

아이투아이는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리는 제프 버넷의 두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내한공연의 주인공인 제프 버넷은 지난달 2집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팝 차트에 무려 20곡을 올린 인기 스타.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과 그루브한 리듬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2년 발매된 데뷔 앨범이 1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국내 팝 차트에 자리하고 있을 만큼 제프 버넷에게 보내는 한국 팬들의 사랑은 각별하다는 평이다.


이러한 글로벌 스타와 한 무대에 선다는 것은 아이투아이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질 터. 이들은 자신들만의 짙은 감성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겠다는 각오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투아이를 향한 알앤비 스타의 러브콜은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보이즈투맨의 내한공연에서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를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보이즈투맨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와 첫 인연을 맺었던 아이투아이가 이번 제프 버넷의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뮤지션의 찬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투아이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에코브릿지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3인조 여성 알앤비 보컬 그룹. 지난 2011년 '아이투아이'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뗀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2 '굿 닥터' 등 인기 드라마의 OST로 목소리를 알렸다.


지난해에는 소속사의 연습실에서 '버스킹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무료 공연을 시작,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눴으며 야외로도 무대를 옮겨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투아이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음반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