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넷, 새 앨범 아이튠즈 차트 진입… '대세 입증'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알앤비 신성' 제프 버넷이 새 앨범 발매 첫날 아이튠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입증에 나섰다.

제프 버넷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모던 르네상스'로 앨범 발매 첫날인 5일, 아이튠즈 R&B/SOUL 차트 9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로 예정된 국내 발매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제프 버넷은 2집 앨범 발매 기념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그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프 버넷에 대한 국내 팬들의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해 5월 방매된 1집 수록곡 '콜 유 마인' '이프 유 원더' '위드 러브' '그루빙', '쿨 걸스'는 물론, 2집 발매에 앞서 싱글 커트 된 '헤븐 센트'도 국내 음원사이트의 해외 음악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혼자 힘으로 작곡, 프로듀싱, 보컬까지 소화하는 제프 버넷은 2012년 데뷔 앨범 '더 젠틀맨 어프로치'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데뷔 2년 차 신인. 부드러운 목소리와 천재적인 작곡 감각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제프 버넷의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은 내년 1월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