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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電, 7일만에 소폭 반등…130만원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세다.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2013년 4·4분기 잠정실적이 현재 9조7000억원 수준인 시장 추정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그간 하락을 이끌어왔으나, 130만원선을 밑도는 주가 수준에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0원(0.46%) 오른 13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메릴린치, 씨티그룹 창구 등으로 '사자'세가 몰리고 있으나 CS,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외국계는 9064주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9조7899억원 선에서 형성돼 있다. 그러나 실제 발표될 잠정실적은 추정치 수준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BNP파리바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8조7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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