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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극 전개에 급물살을 탄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1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위기에 몰린 준구(하석진 분)가 은수(이지아 분)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구는 다미와의 외도를 은수에게 들켰고, 은수는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 준구는 은수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었다. 그는 은수에게 첫눈에 반했던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MBC '황금무지개'는 12.8%, KBS '정도전'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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