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결여' 이지아, 강렬 연기로 '안방극장' 접수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세결여' 이지아, 강렬 연기로 '안방극장' 접수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이지아가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4일 밤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의 집을 찾아가 애원하는 김준규(하석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은수는 자신을 찾아온 김준규에게 "당신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잘 모른다. 매일 수습이 목적"이라면서 "당신은 점점 이상해지고 다른 여자가 등장했고 당신은 이미 나를 배신했다"고 잘라 말했다.


김준규는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오은수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세상 무서워 실패가 창피해서 행복한 척 꾸미고 사는 것보다 손가락질 받으며 나 자신으로 편하게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면서 냉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지아의 연기력이 빛났다. 이지아는 엄마로서의 삶과 여자로서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의 무게를 짊어진 은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