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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해삼커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해태' 손호준과 '삼천포' 김성균이 명동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김성균 측과 스케줄 조율을 마친 결과 오는 4일 정오 명동 일대에 깜짝 등장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손호준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방영 당시, "시청률 10% 돌파 시 삼천포와 함께 명동에서 1994 패션으로 활보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특히 손호준 이번 명동 공약과는 별개로 오는 7일 '해태의 고향' 순천을 방문, 조례 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약 1시간가량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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