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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걸스데이' 출격…올 실적개선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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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웰메이드스타엠은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를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컴백 쇼케이스와 함께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걸스데이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썸씽'과 '쇼유(Show U)', '휘파람 등 신곡이 수록됐다. '기브 잇 투 미' 등 히트곡을 내놓은 유명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해 유명프로듀서인 “신사동 호랑이”와 합작법인 “인터스트릿”을 만들어 신인가수 그룹을 육성해 올 상반기에 아이돌그룹(남성,여성)이 데뷔시킬 계획이다.

웰메이드스타엠은 걸스데이의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2014년 가수 매니지먼트 영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걸스데이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100%지분인수) 및 임재범, 알리, 씨클라운의 소속사인 예당컴퍼니를 인수했다.


음반 부문을 강화해 올해 제작할 영화 및 드라마의 OST와도 연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한류가 K팝 중심에서 드라마 중심으로 확산되는 것을 고려한 전략이다.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지난달 발매한 알리의 'I LOVE YOU'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며 "'군통령'으로 불리는 걸스데이의 음반 발표가 실적 개선의 신호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전문 회사 쇼21을 인수해 “컬투 전국투어콘서트”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31일 부산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냈으며 2014년 1분기 실적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웰메이드스타엠은 4일 100%자회사 웰메이드필름 자체제작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제작보고회를 마쳤다.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주연의 '조선미녀삼총사'는 올 구정 연휴인 29일 개봉하는 유일한 전체관람가 영화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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