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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상승이어가며 수목드라마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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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에서 온 그대' 상승이어가며 수목드라마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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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보라]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최고를 유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는 지난 방송분보다 2.3%포인트 상승한 2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 민준(김수현 분)은 3개월 후 지구를 떠나게 될 것 같다며 영목(김창완 분)에게 재산 처분을 일임했다. 영목은 정리한 부동산을 민준에게 전달하며 재테크 실력에 감탄했다. 민준은 처음 부동산을 시작한 1753년, 윤성동(정은표 분)을 떠올렸다.


이번 정은표의 카메오 출연은 김수현의 전작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왕과 내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 두 사람은 2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해 변함없는 '남남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예쁜남자'와 '미스코리아'는 각각 3.9%와 8.9%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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