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서 7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각계각층의 주민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각계 지도급 인사는 물론 직능·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주민 등 약 7000여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 박원순 서울시장, 진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30분간 관현악 5중주 공연이 펼쳐지고 곧 바로 본식 행사가 이어진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구청장 신년사가 있을 예정이며 박원순 서울시장, 진영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순서로 축사가 이어진다.
재미난 볼거리도 가득하다. 지역사회 각계각층 새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축가가 대극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2월20일 지역주민 약 7000여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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