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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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받은 상금 100만원 광주 사랑의열매에 기탁
올해 처음으로 나눔 활동을 시작한 곳은 광주광역시청 회계과 직원들이었다.
광주시 안전행정국 회계과 직원들은 2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직원들은 지난해 ‘행정고객만족 최우수상’, ‘청렴도 우수부서’, ‘올해의 공무원상’, ‘행정 혁신인상’, ‘제안 우수상’ 등에서 받은 상금을 모아 이날 전달하게 됐다.
장학기 광주시청 회계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모아온 상금을 2014년 시무식을 맞아 뜻 깊게 사용하기로 직원들끼리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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