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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클로즈업]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전략 3단계 추진”..글로벌 리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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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 “작년까지 모바일 사업은 진출과 검증에 의미를 뒀다면 올해부터는 아시아권에 대한 배급망 확보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까지 공략하는 토대를 만들려고 합니다.”


배성곤 액토즈소프트 부사장은 2일 “올해는 모바일 3단계 전략의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액토즈소프트가 세운 모바일 3단계 전략은 ◆모바일 사업 진출과 검증 ◆대만·싱가포르·일본 등 아시아권 배급망 확보 ◆2015년 이후 글로벌 모바일 회사로의 발돋움 등으로 짜여있다.


모기업인 샨다게임즈의 G홈 등 각국의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40개의 게임을 국내외에 출시,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배 부사장은 “유수 게임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일본 스퀘어에닉스에서 약 5개, 세가에서 '체인 크로니클'을 비롯한 2~3개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도 파트너십 위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규제 이슈에 대해서는 정부와 게임 업체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업은 자율 규제·등급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 자정 노력을 해야 하고,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분야라는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액토즈소프트는 올해가 모바일 전략 3단계 중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게임 유저 및 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액토즈소프트의 3단계 모바일 기업 전략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아시아경제팍스TV(paxtv.moneta.co.kr) <내일장 핵심종목> 에서 집중 보도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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