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연희 강남구청장 "패션 뷰티 IT 등 국제경쟁력 강화"

시계아이콘03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신연희 강남구청장 2014년 신년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 관광거점 도시 조성 기반 등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올해에도 패션 뷰티 IT 웨딩 등을 강남구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을 강화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패션 뷰티 IT 등 국제경쟁력 강화" 신연희 강남구청장
AD

신 구청장은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기했다.

또 "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강남은 관광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광명소 개발에도 더욱 집중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강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강남의 우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는 의료관광객 5만명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구청장은 "세계 명품도시 수준의 시민의식 선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부정불량식품과 그린벨트 내 각종 무질서와 불법 척결로 확대해 세계 선진도시에 못지않은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을 지속해 나갈 것"도 제시했다.

다음은 신 구청장의 신년사 전문
---------------------------------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청장 신연희입니다.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취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청마(靑馬)의 기운을 받아 소원하시는 바를 이루시는 넉넉한 한 해 되시기 기원합니다.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해 어느덧 3년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경제를 비롯한 행정, 교육, 복지, 환경,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강남구를 전국 제일의 자치구를 만들고, 나아가 세계 명품도시 반열에 진입하는 탄탄한 터를 닦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나온 3년 6개월은 수많은 꿈과 기대를 실현하기에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우리 강남구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2010년 G20정상회의와 2012년 세계핵안보정상회의 개최지로서 두 번의 큰 국제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면서 세계 선진도시에 못지 않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우리 강남구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저는 민선5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 을 슬로건으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으로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나라 7%에 해당하는 8400여개 무역업체가 강남에 집중된 점에 착안, 지난 3년여 간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해 중국을 비롯한 14개국에 통상촉진단을 파견, 212개 중소기업에서 1억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거두고 총 280여개 국내외 우수기업의 강남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올해에도 패션, 뷰티, IT, 웨딩 등을 강남구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을 강화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 코엑스 주변과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패션거리 등 4대 상권을 비롯한 골목상권과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상인회와 소통을 정례화하고 거리 페스티벌 및 그랜드세일을 추진해 상권활성화에 주력하고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청년 실업난 해소와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이루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남구는 민선5기 시작부터 지난해까지 청년일자리 사업 8,000여개를 비롯한 총 6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왔으며, 올해도 2만 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주변 명소 안내에 그치지 않고 한류와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강남관광정보센터 개관을 비롯해 압구정동에서 청담동에 이르는 1km 구간을 한류스타거리도 조성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강남투어의 명물이 될 트롤리형 버스 운영으로 이색적인 강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남은 이러한 관광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광명소 개발에도 더욱 집중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강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강남의 우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는 의료관광객 5만명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세계 명품도시 수준의 시민의식 선진화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의 큰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은 강남 구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신념으로 여전히 미진한 불법 광고물, 불법 노점상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건축물, 불법 퇴폐업소 등 5대 분야를 발굴해 불법·무질서 추방을 핵심으로 하는 선진 시민의식 정착운동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7월 ‘불법퇴폐행위와의 전쟁’ 을 선포한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강남 길거리에 즐비하던 선정성 전단지가 자취를 감추고 학교 앞 유흥업소가 속속 철거되면서 밤도 건전한 강남 실현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이런 노하우를 부정불량식품과 그린벨트 내 각종 무질서와 불법 척결로 확대해 세계 선진도시에 못지않은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강남을 구현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365일 24시간 전일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도가 보육 성공사례로 선정돼 국가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의 일시보육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건강 100세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견인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 신개념 의료, 요양, 문화복지를 통합한 종합복지시설로 강남어르신행복타운이 현재 세곡동에 건립 중에 있고 그중 노인 전문병원인 행복요양병원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강남구는 장애인 가족들이 사회,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자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앞으로 늘어나는 보육수요에 대비해 작년까지 72개의 보육시설을 확충한데 이어 올해 17개소를 추가해 총 89개의 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다섯째, 강남의 제2도약을 이끌 개발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는 삼성동 한전 이전 부지일대와 학여울역 SETEC 부지를 국제전시, 컨벤션, 호텔, 공연장, 미술관 등으로 복합개발해 국제업구와 문화 복합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계획을 가시화 할 것입니다.


아울러 개발 시행방식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구룡마을 개발사업은 하루빨리 거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재정착하고, 개발이익의 혜택이 거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100% 수용사용 방식의 공영개발 추진을 관철해 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공교육 명문구로 앞서가는 강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재정여건은 매년 악화되고 있지만, 교육경비 예산은 전년 대비 4.6%를 증액 편성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환경 여건에 대비하고 공교육 만족화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 교육 기자재 교체 및 학교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사교육비 절감과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착단계에 들어선 학교보안관 제도도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교폭력예방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일곱째, 안보 일번지 강남구가 되겠습니다.


최근 일본의 군사력 강화와 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첨예한 대립, 장성택 처형에서 보듯 북한의 예측 불가능과 끊임없는 전쟁 도발에 대한 위협으로 우리 안보는 그 어느때보다 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강남구는 안보 1번지 구로써 지금까지와 같이 올해도 구민과 각종 사회단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교육, 안보 전문가를 통한 안보교육과 강연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시국관 정립의 견인차 역할을 지속해 나가 것입니다.



위대하신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이제 민선 5기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민선 5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행복을 느끼는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 그 꿈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지막까지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다 지킬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 1. 1


강남구청장 신연희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