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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겸 연기자 이정현이 새해 소망을 밝혔다.
이정현은 2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2014년 소망은 좋은 남자친구 만들기"라고 밝히며 웃어 보였다.
그는 "다음 작품으로 좋은 영화를 만나고 싶다. 또 내년 안에 결혼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신년 인사를 건넸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다.
그는 몇 해 전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정현은 외모보다 매력을 많이 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범죄소년'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에는 앨범 'V'가 큰 인기를 모으며 가수로서도 성공적 복귀를 했다.
현재 이정현은 안국진 감독의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촬영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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