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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라디오 스타'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성주 로버트 할리, 가수 김경호, 그룹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로버트 할리는 아들 라재익 군이 몰래 자신의 현금카드를 사용해 큰 고민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KBS2 '맘마미아'와 SBS '신년특집 짝'은 각각 4.8%와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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