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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CJ "경영 효율 높여 안정성 제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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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 flow' 경영 정착의 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친애하는 CJ 가족 여러분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그룹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습니다. 미국과 신흥국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었고 국내 경제 역시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경기 침체를 겪었으며 골목 상권 문제와 같은 경제 민주화 이슈가 대두되면서 대기업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까지 형성되었습니다. 더욱이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 그룹은 대내적으로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CJ 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28조 5천억 원, 영업이익은 1조 1천억 원으로 당초 우리가 기대했던 목표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쉽게 생각하는 바 입니다. 특히 CJ 제일제당 해외 계열사들의 주력 상품인 라이신의 국제 시장 가격 하락은 우리의 영업이익 창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 동안 각 사업 부문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2013년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여러 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둔 점은 큰 수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일제당의 식품사업은 제품 구성에 있어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를 높이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체질 개선의 성과가 가시화 되었습니다. 오쇼핑은 취급고가 3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및 수익 모두 명실상부한 1위의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CGV는 연간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하면서 단일 극장 브랜드로 세계 극장업계 Top 5로 도약했으며, 헬로비전 역시 처음으로 매출과 가입자수가 각각 1조원과 406만 명을 돌파하며 1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CJ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문화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해 왔으며, 문화사업의 글로벌화를 실현해 오고 있습니다.


방송 사업부문은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케이블 TV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대를 연데 이어, 후속작 '꽃보다 누나'는 지상파를 포함해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도 과거를 참신한 시선으로 재조명 하며,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만든 결과, 시청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 사업부문의 '설국열차'는 문화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호평을 받으며 선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한국 영화를 알리며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푸드빌의 '비비고'는 유럽 내 한식당 중 최초로 유럽의 권위 있는 레스토랑 전문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 되면서 우리의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국내 많은 기업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등 매우 힘겨운 한 해를 보낸 가운데 이루어 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해에는 세계 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엔화 환율 절하와 신흥국 경기 부진 등 여전히 위험요소들이 잠재되어 있는 불투명한 경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 역시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낮은 성장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가하는 주택 전세금에 대한 부담감과 과도한 가계 부채, 고용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경제민주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고 동반성장, 고용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할 때, 2014년 올 해 역시 순탄치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됩니다. 특히 그룹 최고 CEO인 이재현 회장의 부재로 그룹의 최대위기 상황인 만큼 임직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맞이할 경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이에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영방침을 다음과 같이 밝히면서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창의와 혁신으로 그리고 낭비를 제거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을 높여 수익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금의 효율적인 관리로 경영의 안정성을 제고해야 하겠습니다. 작년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하여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떨어졌으며 일부 기업들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고강도의 자구책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각 사는 전 사업부문이 수익을 높이는 구조로 혁신하고 비효율과 낭비를 철저히 제거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캐시플로우(Cash flow) 경영의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선택과 집중의 원칙아래 경쟁력 있는 사업부문을 더욱 개발,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경제는 앞으로 내수 개발이 큰 과제가 될 것입니다마는 기존의 내수시장이 급격히 늘어나기는 힘들 것인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분야를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셋째, 행위와 성과로 나타나는 일류 기업 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바람직한 조직 문화가 기반이 되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은 일류를 지향하는 마인드를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목표에 도전하는 일류 조직의 모습을 다지는데 뜻을 같이 해 주시기 바라며 프로세스와 시스템 혁신을 통해 최고와 완벽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CSV를 체계화 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최근 자본주의에 대한 불신과 反 대기업 정서 확산으로 공존과 공생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면서 기업의 CSV 활동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CSV란 기업의 근본 목표인 '성장 및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상호 윈윈(win-win)의 신개념 사업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CSV 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그룹의 발전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진정성 있는 CSV 정신을 기반으로 한 업무 수행으로 우리 CJ 그룹이 타의 모범이 될만한 성공적인 CSV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사랑 받는 CJ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역경을 헤치고 우리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일하는 사람들의 역량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우리 그룹은 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그리고 다양한 사업부문을 가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놓여 있어, 창의성을 발휘할 인재가 매우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들 인재가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와 도전 정신을 북돋우는 기업문화 조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더욱이 현재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고착화되면서 땀 흘려 일하며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야 할 수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고 있는 이 때,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이기도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맡으신 바 최선을 다하며, CJ 정신의 실천을 통해 목표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성과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행이 없는 꿈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Global CJ, Great CJ'라는 미래 비전이 있습니다.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목표를 향한 실행을 이어간다면 우리 그룹은 그 어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이 우리 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기 부탁드리며, 국내외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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