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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손호준이 해태의 고향 순천에서 프리허그에 나선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손호준이 오는 1월7일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의 이번 프리허그는 삼천포 김성균과 함께하는 명동 프리허그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실제 고향이 전라도 광주인 손호준은 해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해태의 극 중 고향인 순천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호준 역시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큰 사랑 보내주신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새해 첫날인 1월1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와 손호준의 트위터를 통해 순천 프리허그 행사의 장소와 시간이 공지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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