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내년 1월1일부터 백열전구가 퇴출됨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주가 동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11.40%)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업종인 루미마이크로는 오스람과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까지 겹치면서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해 2015원을 기록중이다. 루멘스도 전 거래일보다 510원(5.38%) 상승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 1일부로 일반 조명용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됨에 따라 LED 전구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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