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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진짜 사나이' 장준화 상병이 제대 후 다시 한 번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연말특집 전우회'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의 장준화는 머리와 콧수염을 기른 채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인상이 너무 착해서 수염을 길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제대를 해 군인의 신분이 아닌 장준화는 "사실 내가 음주가무를 안 한다. 팥빙수 먹으며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거친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제대 후에 일을 하다가 운동하면서 동네 순찰하고 있다"며 "어디 불 난 데 있나 하고 살펴본다. 무료 봉사 중이다"라고 말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장준화는 보디빌더 출신 설민호 상병과 씨름 한판 승부를 벌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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