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명 선발 및 부서별 추진실적 평가, 부패ZERO 청렴韓 으뜸양천 위해 적극 노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2013년 한 해 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으뜸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韓 양천人'을 선발· 시상한다.
공직윤리 평가는 기존의 규제나 처벌 위주의 방식을 탈피, 직원 스스로 청렴실천과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청렴성과관리 제도로 청렴마일리지 제도에서 올해부터 공직윤리 제도로 새 단장하고 규칙으로 제정됐다.
그간의 개인별 청렴도향상 시책추진, 다양한 청렴활동 참여 등 가점 영역과 행동강령과 청렴의무 위반, 고객 불친절 공무원 등 감점영역을 종합평가, '청렴韓 양천人' 총 3명을 선정한다.
구는 부서별로 청렴교육, 청렴홍보, 청렴도향상계획 및 청렴시책추진 실적으로 공직윤리 마일리지도 평가하여 구청과 동주민센터 우수부서 평가에 반영한다.
또 구는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청렴韓 양천人'을 시상함으로써 직원들 스스로 청렴실천에 동기를 부여하고 자정노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식변화를 통해 청렴 생활화와 청렴마인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4년도에도 ‘부패ZERO, 청렴韓 으뜸 양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 이해와 관심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자율적내부통제시스템에 의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청렴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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