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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2 이은결 탈락, 배신자의 최후는 '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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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2 이은결 탈락, 배신자의 최후는 '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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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더지니어스2’ 이은결이 탈락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이하 ‘더지니어스2’) 4회에서는 암전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노홍철, 유정현, 이두희, 조유영은 홍진호 팀으로, 이상민, 이은결, 임요한, 은지원은 임윤선 팀으로 나눠져 게임을 진행했다.

‘더지니어스2’에서 이은결은 임윤선 팀을 배신하고 정보를 홍진호 팀에게 넘겼다. 이에 홍진호 팀은 쉽게 승리를 손에 넣게 되었고, 은지원을 탈락후보로 지목했다.


하지만 이은결이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지원은 이은결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 두 사람은 ‘해 달 별’ 게임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가 은지원에게 정보를 주면서 결국 이은결이 ‘더지니어스2’에서 최종 탈락했다.


한편 ‘더지니어스2’에서 탈락한 이은결은 1981년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이며, 지난 2011년 국제마술협회 멀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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