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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희 대변인 "민노총 2차 침탈, 사실 아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28일 경찰이 민주노총이 입주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에 진입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5시30분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민주노총 본부 2차 침탈했다는 속보입니다"라는 내용의 트윗이 나돌았다.


이에 정호희 대변인은 "트위터 등을 통해 경찰이 민주노총 본부에 2차 침탈했다는 속보가 돌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민주노총 건물 앞에 경력이 증강됐지만 침탈 상황은 아니다"면서 "다만, 건물 앞에서 노동자들과 경찰들 사이에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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