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년 금융공공기관 예산 평균 5.1% 줄인다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정금공 11.8% 줄어든 973억원 책정..금감원 4.0% 줄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년도 정책금융공사 예산을 11% 이상 줄이는 등 금융공공기관 예산을 전년대비 평균 5.1% 삭감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8개 금융공공기관의 내년도 예산을 5.1% 줄인 3조906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내달 말 열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협의회에 이 같은 예산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기관별로는 정책금융공사가 11.8% 줄어든 973억원. 주택금융공사와 자산관리공사가 각각 9.3% 감소한 630억원과 2040억원으로 책정됐다. 수출입은행은 5.6% 낮아진 1729억원,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은 각각 4.6% 줄어든 7729억원과 2조207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금감원 예산은 2817억원으로 전년대비 4.0% 낮아졌다.


항목별로는 인건비가 평균 2.4% 늘어난 반면 경상경비는 7.3% 줄였다. 인건비의 경우 모든 기관의 임원연봉이 삭감 또는 동결됐다. 성과급 상한도 올해의 60% 수준으로 낮췄다.

또 임직원에 대한 과도한 보수?복리후생지원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중복되거나 목적외 사용, 기타 불요불급한 항목을 없앴다. 이에 따라 학자금 보조금과 연차휴가보상일수가 줄었고 산업재해보험, 단체상해보험, 의료비 지원 등과 일부 중복되는 재해보상?재해부조 지원경비도 전액 삭감했다.


업무추진비 역시 최소 10%에서 최대 37%까지 줄였다. 정금공의 경우 최대 37.2% 삭감됐으며 금감원은 20% 삭감과 함께 업무추진비와 유사한 성격의 회의 및 행사비를 폐지했다.


인력 증원도 최대한 억제해 산은과 정금공은 내년 정원이 동결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반영해 각 기관의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집행을 철저히 관리·감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