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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분야 종합평가회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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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분야 종합평가회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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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청태전 산업 육성 및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생활자원 분야 사업성과 및 종합평가회를 차(茶), 발효식품 전문가와 관련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장흥 청태전 향토산업 육성’과 ‘지역농업특성화 융복합 분야’의 주요 사업성과를 보고와 그동안 개발 실용화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2천년 전통의 맛과 향을 간직하면서 장흥명차로 널리 알려진 청태전(靑苔錢)의 문화콘텐츠(청태전 축제 등) 발표와 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박사의 ‘장흥 청태전의 유산과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과 생활자원 분야 사업으로 다양하게 개발된 발효식품의 시식과 시음 행사도 준비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비교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태전은 장흥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명차로 지난 10월 국제 생명다양성재단이 선정하는 ’맛의 방주‘에 등재되기도 했다”며 “발효산업을 근간으로 한 지역농업 특성화와 향토산업 ’청태전자원산업화‘사업을 바탕으로 장흥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꾸준히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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