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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메가톤급 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둥지를 튼 추신수가 28일(이하 한국시간) 입단식을 치른다.
텍사스 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등번호 17번의 유니폼을 넘겨받고 현지 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가진다. 지난 22일 7년간 1억3000만달러(약 1371억원)의 조건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는 27일 마지막 절차에 해당하는 신체검사를 통과했다. 예정대로 텍사스의 식구가 돼 빅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추신수는 입단식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30일 새벽 6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2주간 국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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