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곡성군 국제로터리 3610지구 옥과로터리클럽은 27일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4 나눔의 사랑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손수 지어 수확한 쌀, 사과 등 농산물과 고기, 라면, 빵 등 생필품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새암복지재단, 경로당, 노인회 등에 전달했다.
유재성 옥과로터리클럽회장은 “지난 2000년에 국제로터리클럽에 등록돼 현재 35명의 회원이 13년째 지역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옥과면 관계자는 “옥과로타리클럽은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시회봉사단체”라며 “조손가정돕기, 다문화가정 살피기, 장학금 지급 등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옥과로타리클럽은 KBS 광주방송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5만원의 성금도 기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