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KEB 윙고 대학생 홍보대사 2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선발된 대학생 59명으로 구성된 'KEB 윙고 대학생 홍보대사 2기'는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자'를 슬로건으로 지난 4개월 동안 다양한 대외홍보 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홍보대사들은 대학캠퍼스에서 꿈을 통장모형의 엽서에 적어 응모하는 '꿈을 저축하는 외환은행 통장 이벤트'를 벌였다. 또 외환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44개국의 화폐탈을 쓰고 거리를 활보하는 '움직이는 월드머니뮤지엄'이란 이색 퍼포먼스도 직접 기획하고 선보였다.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 '최우수 활동 조'에는 '아우라지점(김나현, 윤미선, 이충희, 조수진)'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우수 활동 개인상'을 받은 3인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신현승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홍보대사 활동기간 내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미래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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