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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장학재단, 사랑의 장학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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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장학재단, 사랑의 장학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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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재)곡성섬진강장학재단은 26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제2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 초·중·고·대학생 총 97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3천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수 곡성 부군수, 곡성교육지원청 정기식 교육장, 곡성농협군지부 문영홍 지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 각급학교장, 기탁금 기부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종렬 전 재경곡성향우회장 등 다수의 기부자들도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장학재단의 운영 현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준식 곡성섬진강장학재단 이사장은 “곡성섬진강 장학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 추천을 의뢰해 학생을 선정했다”며 “재단설립, 장학기금조성, 장학사업 추진에 지역민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셔서 오늘 장학금을 전달하는 결실도 맛보게 됐다”고 말했다.


2012년 176명에게 4304만원의 장학금 지급한 바 있는 섬진강장학재단은 금년에는 성적우수 장학금 770만 원, 모범학생 장학금 1316만 원을 비롯해 다문화·저소득자녀 장학금, 창의인재 장학금, 예체능특기생 장학금, 섬진강봉사대 장학금 등 총 5680만 원의 장학 사업을 실시했다.


곡성섬진강장학재단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저소득층·소외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곡성군 최초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 형태의 장학재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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