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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롯데가 2014시즌 목표로 우승을 내걸었다.
캐치프레이즈를 ‘거인의 근성을 깨워라, 2014 Champ!’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문구 선정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 결집이다. 그라운드에서 근성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하나가 돼 경기를 지배하겠단 의지를 담았다. 롯데는 “구단을 상징할 수 있는 키워드로 ‘근성’에 주목했다”며 “우승을 향해 선수, 팬, 프런트가 하나로 통일되자는 의미까지 함축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내년 1월 6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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