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26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06% 오른 263.7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19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8계약을 순수히 팔아 상승탄력을 둔화시켰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02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코스피200의 연말 배당수익률은 1%를 소폭 넘는 수준으로 배당락이 미미하다면 상승추세 지속되는 신호로 판단해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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