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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매거진]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감격시대’, 드디어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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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매거진]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감격시대’, 드디어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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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영준 기자]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 레이앤모)이 방송을 한 달여 앞두고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그에 걸맞는 방대한 제작비까지 ‘감격시대’는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스투매거진]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감격시대’, 드디어 베일을 벗다


김두한 시라소니 쌍칼 왕초 하야시. 이들의 이름이 조금이라도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반가워 할만한 드라마가 등장한다. 배경도 일제 강점기다. 그리고, 역시나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인물들이 떼로 출연한다. 2014년 1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감격시대’ 얘기다. ‘감격시대’는 한류스타 김현중을 앞세워 진세연 임수향 등 쟁쟁한 스타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갖췄다. 여기에 김갑수 등 명품 중견 배우들까지 가세했다. 연기자들의 검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갖춘 대작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 별들의 전쟁


김현중은 극중 특급 열차와 같은 스피드와 날렵함이 주특기인 파이터이자 의리파 주먹 신정태 역을 맡았다. 신정태는 병약한 여동생을 돌보며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열혈 순정남. 이후 대륙 최고의 파이터로 우뚝 서는 불세출의 사나이다. 어릴 적부터 가족처럼 자라온 옥련(진세연 분)과 원수가 되어 버린 가야(임수향 분) 사이에서 운명과 같은 사랑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 치열한 파이터 역을 통해 김현중은 세상의 거친 파도를 온 몸으로 헤쳐 싸워온 ‘진짜 사나이’로 변신했다. 김현중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그동안 자신이 연구해온 대본과 캐릭터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정규 감독과 의견을 주고 받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선과 동선을 체크해가며 완벽하게 ‘신정태’로 몰입했다는 후문. 특히 고강도의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도 마다하지 않은 김현중은 ‘꽃미남’ 이미지에서 탈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투매거진]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감격시대’, 드디어 베일을 벗다


신정태의 주변에는 옥련과 가야 두 여인이 자리한다. 옥련은 진세연이, 가야는 임수향이 맡아 각각 열연한다. 옥련은 어린 시절부터 정태의 곁을 지키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 상하이에서 수옥(심재욱 분)을 만나 가수로서 성공하게 되며 정태와 수옥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그린다. 가야는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 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으로 조선을 발판으로 중국 대륙을 넘보는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일국회의 야심 속에 첫사랑이자 원수인 정태와 복잡한 애증의 관계에 놓인다.


이 밖에도 주인공 정태를 중심으로 포진한 다양한 인물들이 극을 이끈다. 정태의 둘도 없는 친구 짱똘(신승환 분), 옥련의 둘도 없는 친구 말숙(이초희 분), 정태의 무술 스승 최포수(손병호 분), 정태의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 가야의 조부이자 일본 최대 야쿠자 세력 일국회의 회주 도야마 덴카이(김갑수 분), 가야의 오른팔이자 호위무사 신이치(조동혁 분), 정태와 대결을 펼칠 정재화(김성오 분), 신의주 도비패의 대장 황봉식(양익준 분), 도비패 2인자 풍차(조달환 분), 단동을 지배하는 최고 실력자 모일화(송재림 분), 황방파의 대두령 설두성(최일화 분), 상하이 분두 두목 신가점(김뢰하 분) 등이 출연해 이야기의 각 축을 담당하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스투매거진]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감격시대’, 드디어 베일을 벗다


◆ ‘감격시대’, 성공할 수 있을까


현재까지 공개된 ‘감격시대’의 면면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남성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실감나는 액션과 무게감, 그리고 극 곳곳을 수놓을 남성적 대사들은 분명 남성 시청자들의 환영을 예상케 한다. 과거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주먹 세계를 그린 드라마들이 그러했듯, ‘감격시대’ 역시 남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성공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감격시대’가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데는 단순히 남성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데 더 큰 이유가 있다.


[스투매거진]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감격시대’, 드디어 베일을 벗다


‘감격시대’에는 여심을 뒤흔들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 캐릭터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신정태 역의 김현중은 물론, 가야의 오른팔이자 호위무사이지만, 그녀에 대한 연정을 품고 홀로 가슴앓이를 할 신이치 역의 조동혁,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모일화 역의 송재림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의 활약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명실공히 최고의 드라마로 우뚝 서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0억 초대형 프로젝트, 블록버스터급 출연진을 자랑하는 초대작 미니시리즈 ‘감격시대’는 내년 1월 ‘예쁜남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스투매거진]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감격시대’, 드디어 베일을 벗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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