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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개 단체 대북 인도지원 추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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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통일부는 24일 어린이재단, 남북평화재단의 대북 인도지원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북한의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 재료 등 2억1500만원어치 규모다.

이로써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민간 부문의 인도적 대북 지원액은 65억5000만원으로 늘어났다.


통일부는 앞으로 기존 신청 단체에 대해 승인 요건이 이뤄지는 대로 계속 승인을 내 나갈 예정이다.

민간단체 지원 외에 박근혜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를 통한 간접적 방식으로 북한에 135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한 바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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