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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소망어린이집으로 두 번째 밥차 배달을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소망어린이집은 기초수급·차상위 계층이나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이 모여 급식과 교육을 도움 받는 지역아동센터이다.
아워홈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의 밥차 배달을 원하는 300여 건의 사연을 접수했고 그 중 소망어린이집을 최종 선택했다.
사랑의 밥차 배달에는 아워홈의 요리전문가들과 아워홈 페이스북 자원봉사단,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 직원들이 동행했다.
아워홈은 이날 70여명의 아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교사들에게 특별한 파티를 제공했다. 볶음밥, 돈가스, 소시지, 치킨, 샐러드 등의 다양한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대접했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줬다.
조규철 아워홈 홍보팀장은 "너머서 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밥차 배달도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요리라는 우리의 전문성을 살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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