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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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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출향인 함께 미래 희망고창 100년 설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 지역은 삼한시대 마한의 땅으로 모로비리국에 속했으며, 삼국시대 백제의 모량부리현이 신라 경덕왕 16년(757년) 고창현으로 되면서 ‘고창’이란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조선시대 고종 32년(1894년) 갑오경장 때 현이 군으로 승격되었으며, 1914년 3월 1일 부군통폐합령에 의거 고창군(8개면), 무장군(16개면), 흥덕군(9개면)이 고창군으로 통합되어 2014년 3월 1일 뜻 깊은 100주년을 맞는다.


이네 고창군은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고창군이 탄생한 내년 3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모여 지나간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일궈가는 미래 희망고창의 100년을 설계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때 행사가 성공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창군은 1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지난 11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군민여론조사를 실시 1,020명이 응답했다.


여론조사 결과 군민의 80.8%가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88.2%가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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