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MBC '무한도전-쓸친소' 출연을 거절한 소지섭의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쓸친소'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전혀 쓸쓸하지 않다. 외롭지 않다"는 말과 함께 출연거부 의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쓸친소' 출연 거부와 열애설이 묘하게 겹치며 네티즌들은 "주연 때문에 출연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지섭 주연 진짜 연인관계?", "소지섭 주연 정말 의외의 커플이다", "소지섭 주연 열애설 누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소속사 측은 23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 확인 중"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며 엠블랙의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소지섭은 SBS '주군의 태양'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주연은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 애프터스쿨 블루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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