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199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융투자와 투신, 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자' 강도가 커지면서 기관계의 매수 물량이 늘어난 데다, 외국인 역시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오후 2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43포인트(0.48%) 오른 1992.78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은 1942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1억원, 142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692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철강금속, 운수창고, 은행, 보험이 1~2% 강세를 띠고 있고 음식료품, 종이목재,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등도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0.35%)를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NAVER),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 KB금융 등이 1% 내외의 오름세다. SK하이닉스는 4.39% 강세다. 반면 LG화학, 현대중공업, S텔레콤은 1% 전후의 약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8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39종목이 강세를, 350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7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