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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사조해표가 참치캔에 이어 연어캔에도 안심따개를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따개는 기존의 강철 뚜껑으로 제작된 원터치캔 대신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의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한 제품이다.
캔 개봉 또는 폐기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임대영 사조해표 마케팅팀 과장은 "손가락 절단, 신경손상 등 참치캔으로 인한 상해 사고가 연간 200여 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참치캔에 이어 연어캔 등 다른 캔 제품에도 안심따개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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