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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일밤'은 시청률 1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3.6%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특집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일반 병사들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전우회가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0.5%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1.9%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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