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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일밤'이 시청률 소폭 상승으로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일밤'은 시청률 13.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4%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가족의 뉴질랜드 단체 자유여행기가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최전방 GOP 백골부대에 전입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1.4%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1.6%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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