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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21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상자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나은행이 연말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구룡마을 주민 50가구에 생필품이 든 행복상자와 연탄 1만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행복상자와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불우이웃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본부 별로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또는 복지시설 등에 쌀, 부식 등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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