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 CNS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포토북’을 전달했다.
IT서비스 기업 LG CNS는 서울 금천구 푸른샘 지역아동센터와 영등포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과 뜻 깊은 자원봉사를 위해 참여한 직원 40명이 함께 ‘LG CNS 사랑의 포토북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은 어린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어린이가 스스로 포토북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함께 촬영한 사진들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미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LG CNS 사랑의 포토북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IT 경험을 주는 LG CNS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최신 IT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PC로 포토북을 만들며 직접 IT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LG CNS는 전문 미술강사를 초빙, 어린이들의 자화상 그리기 미술교육을 진행하는 등 재미있는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LG CNS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LG의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IT꿈나무를 육성하는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활동인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LG CNS IT드림 프로젝트’, ‘LG CNS 스마트 탐험대’와 같은 ‘IT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실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LG CNS가 올해 출시한 온라인 포토북 제작 서비스 ‘올로그(OLOG)’가 활용돼, 재능기부의 의미도 더했다. ‘올로그’는 LG CNS가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 제작업체 ‘페퍼콘’과 공동 서비스하고 있는 POD(Print On Demand, 주문형인쇄) 서비스로, ‘뽀롱뽀롱 뽀로로’, ‘선물공룡 디보’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도 손쉽게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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