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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성시경이 '마녀사냥'에서 영어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캐나다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거기서 뭐하고 있었나?" "'마녀사냥'이라는 TV 쇼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결혼했는지 궁금하다"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 등을 영어로 물으며 영어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인천공항에서 연결된 캐나다인은 "이혼했지만 선생님을 만나고 있다"고 답했고, 성시경은 "이 프로그램은 사랑에 관한 것들을 다루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MC들에게 통역까지 펼치며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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